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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를 섬기고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침신대, 교회지원 전도단 및 사랑나눔 봉사단 파송

 

1학년 전체 및 재학생 등 599, 교회 및 복지기관으로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가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2013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랑나눔 봉사단파송식이 지난 117일 교단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17~103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대학에서 마련한 행사로 교회지원 전도단은 전국의 59개 미자립교회를 279명 재학생이 방문해 목회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도하고 교회를 지원하며, 대전 지역 아동센터 및 시설 65기관을 중심으로 320명이 파송되는 사회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을 진행한다.

 

대학예배를 겸한 파송식에서 배국원 총장은 이번 일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한 교수, 직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교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열정을 가지고 담대하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면서 조모임을 가졌고, 파송될 교회 및 복지 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준비했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들을 가졌었다.

 

학교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 홍보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사랑 나눔이 몸에 베이게 되고 향후 전교생이 함께 나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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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