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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신 기쁨을 노래합니다”

침례교 사모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행복한 사모가 부르는 행복한 사모의 노래8회 침례교 사모합창단(지휘 김민석 전도사, 반주 문정현 사모) 정기연주회가 지난 1214일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일년 중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뜻 깊은 12, 침례교 김대현 총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정기연주회가 진행됐다. 사모합창단 단장 김용혁 목사(노은)의 인사말과 여는 기도로 시작된 연주회는 사모님들이 촛불을 들고 입장하며 찬양이 시작됐다.

 

3번의 Stage가 있었는데 그 중 첫 번째 Stage는 사랑의 문으로 한 촛불, 여호와이레, 복이 있도다 주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가 연주 됐고 두 번째 Stage는 행복의 문으로 주 높이리라, 내 진정 사모하는 구주예수, 감사해가 연주됐다.

 

마지막 세 번째 Stage는 축복의 문으로 하나님의 나팔소리,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을 찬양했으며 연주회 중간 중간 특별출연으로 아트 앙상블(피아노-최소영, 바이올린-송재희, 비올라- 차지현)과 침신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유신, 이은진 부부가 출연해 감미로운 찬양을 선사했다.

 

해가 거듭 될수록 더욱 격조있고 완성미 있는 찬양으로 성장하는 침례교 사모합창단은 두 번의 앵콜 곡 중 마지막 감사해를 부르며 영혼을 어루만지는 은혜로운 찬양으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침례교 사모합창단은 2000년 대전 둔산중앙교회에서 창단한 이후 거듭 성장하며 금번까지 8차례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찬양선교를 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편, 이태리 유학후 10년만에 앨범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를 통해 새로운 장르인 갓페라의 찬양사역을 개척하는 합창단의 지휘자이신 김민석 전도사는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늘 낮은 곳에서 헌신하는 사모님들의 찬양은 지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행복의 노래. 사랑의 노래. 축복의 노래로 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주셨다. 합창단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하고 존경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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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