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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총회, 남원주교회에서 2014 신년하례예배 가져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7일 강원 남원주교회(곽도희 목사)에서 2014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했다.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침례교기관장협의회 회장 이재경 회장(해외선교회)의 기도,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광중 목사(팽성)의 성경봉독, 남원주교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 윤태준 목사(대구중앙)큰 폭풍의 원인”(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태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부르심과 여러 역경 속에서 그 뜻이 이루어지게 된다나태와 게으름의 기질을 가진 요나를 하나님께서 쓰신 이유는 그가 바로 믿지 않는 백성을 향해 담대히 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제 우리 교단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안정과 민족복음화 위해 기관과 개교회 영적부흥을 위해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해 여의도시대 총회 발전을 위해 각각 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서울)와 이봉수 목사(광천), 한규동 목사(남문), 이대식 목사(가현)가 기도했다.

 

이어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가 총회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자는 신년사를 전했다. 김대현 목사는 취임 3개월 동안 하나님이 선하시고 아름답게 이루신 일들에 감사하며 침례교 총회와 총회 산하 기관에 평안을 전파하고자 한다면서 총회에 산적한 여러 현안들이 원만하게 해결되는 과정을 보면서 이제는 변화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리더 교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안중모 목사(꿈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증경총회장 고용남 목사(신촌중앙)의 오찬기도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한편, 총회는 오는 113~15일 오산 성은동산에서 제3차 침례교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를 진행하며 2월은 총회 주일로, 오는 519~22일 침례교 목회자 부부 영적 성장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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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