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 유영식 목사 가압류 건 “원만 해결”

총회, 현재 재정능력 없어…제102차 총회 결의 준수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 임원회는 최근 총회 전 총무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여의도 총회 사무실 비품에 가압류 행정처분을 진행한 것과 관련, 총회는 현재로선 총회가 집행할 재정적 능력이 없는 상황이며 제102차 총회의 결의를 존중하고 준시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당사자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제97(총회장 김용도, 총무 유영식) 결의에 의한 업무 집행 방해로 인한 간접 강제집행 판결금(1100만원, 총액 7,300만원 사건번호 2008타기1208)으로 간접강제 집행의 건(20136812,채권자 유영식 서울남부 지방법원. 2008타기1208 총회 동산 경매)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로선 특별한 결론을 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임원회를 통해 심사숙고 중에 있지만 무엇보다 총회가 안정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총회가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직 총무이기에 이 상황을 잘 협의해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비품 가압류 이후 유영식 목사는 비품 법원 경매 등의 절차는 밟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유영식 목사 침례교 총회를 상대로 5천만원의 합의금 청구 소송을 진행, 현재 총회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총회

더보기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