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국 노만한인교회, 새성전 입당감사예배 드려

교회 창립 이후 30년만에 새 성전 마련

 

미국 오클라호마 노만한인교회(양연승 목사)가 지난 223일 노만한인교회 새성전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는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연승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김성훈 목사(교회협의회 회장)의 대표기도, 양연승 목사의 성경봉독, OKC 여성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고 양회협목사(사랑의)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노만 미국모교회 Roy Joe Ham 행정목사의 축사, 정윤택 목사(OKC 지방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노만한인교회는 지난 1984122일 창립예배를 드린 이후 30년만에 새로운 성전을 가지게 된 노만교회의 예배성전은 200(300), 교육관은 180평 규모로 돼있다.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노만교회는 6년 전에 교회건축대지를 구입해 놓았고, 건축이 늦어짐에 담임목사와 교회 리더 직분자들이 결단을 내리고 기도회를 2개월 갖기로 주관했다. 기도회가 끝날 무렵 어느 집사님이 교회 가까운 곳에 있는 미국교회가 이전관계로 교회를 팔려고 내놓은 지가 6개월이 지났다고 전해왔다.

 

이에 교회는 건축위원회를 조직하고 준비해 둔 대지위에 건축을 하는 것과 미국교회를 매입하는 건을 위임했는데 기도회를 마치고 건축위원회가 제안한 미국교회를 매입하는 것으로 교회는 결의했다.

 

교회 건축에 전교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축헌금내용 중에 감동적인 헌금이 있었다. 미국교회를 인수하고 간단한 교회수리를 거쳐 새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