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토마스 노턴 박사, 침신대 도서관에 도서 기증

정승태 도서관장에게 소장한 영서 288권과 CD 14개 기증


침례신학대학교 도서관(관장 정승태 교수)에서는 지난 429일 토마스 노턴 박사(Dr. Thomas A. Norton)의 도서 및 CD기증식이 진행됐다.


노턴 박사는 대전에 위치한 기독국제학교(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에서 22년간 성경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이번에 일본 크리스천 대학 사역을 위해 떠나기 위해 그동안 한국에 머물며 소장했던 영어 원서 288권과 CD 14개를 기증한 것이다.


도서관 2층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노턴 박사는 지난 29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을 하면서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기고 한국을 떠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양병모 교수를 통해 침신대를 소개받고 의미 있는 곳에 책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도서는 아니지만 많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태 도서관장은 후학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그 자체는 매우 아름다운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하고 학교를 대신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노턴 박사의 하는 일과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도서기증을 위해 애쓴 양병모 교수와 최수환 부장이 함께 자리 했으며 학교에서는 노턴 박사를 위해 감사기념품을 전달했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