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흥원, <교회진흥원 60년사> 발간

전국 지방회 별로 일괄 배송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은 지난 침례교 교육기관으로써의 사역을 담은 60년사를 발간. 개 교회 및 기관, 유관기간에 배포했다.


교회진흥원은 1954년 미남침례회의 기금지원으로 침례병원 의료선교사인 루비 휫(Ruby Wheat)이 주도적으로 교육자료 번역과 출판 사업을 시작한 것이 효시를 이룬다. 이후 침례회출판부에서 교회 행정국으로, 또 교회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교단교육을 이끌어왔다. 또한 침례회출판사와 요단출판사를 등록하여 단행본, 교재 등을 발간하면서 한국교회의 영적성장에 기여했다.


안병창 원장은 <교회진흥원 60년사>에서 사역의 의미와자부심을 확인하고 침례교목회자들에게 교단의 긍지와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간목회 발행인인 박종구 목사는 한국교회에 교회진흥원이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고평가하면서 현대에 맞는 문서선교사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문 한국기독교출판협회장은 펜윅 선교사 시절의 문서선교사역을 평가하면서 교회진흥원이 한국교회 전체를 위해 기여했다고 교회진흥원의 역사를 치하했다. <교회진흥원 60년사>에는 사진으로 보는 교회진흥원 60을 통해 한눈에 진흥원의 변모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그 발자취를 구분해 집필됐다.


<교회진흥원 60년사>에서는 먼저 기독교 한국침례교회의 시작과 미남침례회와의 관계를 밝혔고, 1부 교회진흥원의 창립과 확장, 2부 교회진흥원의 발전과 사역 감당, 3부 침례교 공과의 시대구분과 특징, 4부 출판과 문서선교사역, 5부 교단교육·통신대학, 세미나, 6부 음악 및 현장사역, 7부 직영서점 및 옥천수양관의 사역 순으로 정리됐다.


부록에는 출판 및 집필에 관련된 매뉴얼과 각종 계약서를 첨부하여 목회자들이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을 게재하여 일회성 자료가 아닌 자료집으로서의 기능을 갖췄으며 특별히 요단출판사의 전체 도서목록도 삽입했다.


<교회진흥원 60년사>는 침례교단이 대내외적으로 어떤 사역을 감당해왔는지, 교단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사료적 가치를 담고 있다

 

편집 실무를 맡은 기획조정팀장 류정선 목사는 “<교회진흥원 60년사>와 함께 목회자 증정용<2015 다이어리>, 후반기 사역 안내물을 지방회 별로 일괄 발송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교단연합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침례교의 계절을 열기위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회총무가 배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