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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역사연구회 제2차 역사탐방 진행

창립 100년 이상 된 예천-경북 6교회 방문


침례교 역사연구회(회장 김대응 목사, 총무 조성배 목사)는 지난 109일 역사연구회 제2회 창립 100년 이상 된 침례교회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경북지방회 내 예천과 문경지역 침례교회로 교회 창립 100년이 넘은 교회들을 탐방했다.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 모인 참석자들은 부회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기도와 총무 조성배 목사(반석중앙)의 이번 탐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경북 예천 서동교회(강용원 목사)를 첫 방문했다.


서동교회 15대 담임인 강용원 목사는 탐방 일행을 맞이하며 교회의 역사(1913715일 창립) 소개 및 기념 사진, 교적부, 침례명부 등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이어 19081113일 창립한 용궁교회(김용철 목사)를 방문하고 역사 자료들을 살펴보고 교회 신앙의 역사들을 함께 청취했으며 1908년 창립한 개포중앙교회를 방문,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포중앙교회의 종탑과 교회 역사를 담았다.


이어 19101015일에 창립한 마성교회(최재룡 목사)를 방문, 100주년 기념 예배와 교회 미래비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노인학교 개설을 통한 교회 부흥의 비전들을 소개받았다. 마지막으로 역사연구회가 방문한 교회는 1909105일 창립되어 문경과 점촌지역의 모교회를 감당하고 있는 점촌교회(김위수 목사)였다.


특히 점촌교회 방문은 83세 이용희 집사를 통한 점촌교회 역사와 해방 이후의 침례교회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듣게 된 것이다. 교단 대화회(총회)를 개최했을 때의 이야기를 비롯해, 교회 건축, 나요한 선교사 이야기, 5대째 이어오는 침례교 신앙에 대한 가족사 등은 증언을 들은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탐방에 동행한 백석대 오지원 교수와 한국격대교육연구소 전영철 소장은 이런 간증과 신앙이야기가 후대에 지속적으로 전승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을 정도로 이용희 집사의 증언은 해방 이후 침례교회와 점촌교회의 행보의 귀한 사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위수 목사는 지난 2010년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체계적인 역사교육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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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