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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성장의 길은 부흥협력으로 이뤄집니다”

침례병원서 2015년 신년하례예배 드려



104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15일 부산 침례병원에서 200여 지역 목회자와 기관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15년 총회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당초 서울에서 드릴 예정이었던 신년하례예배를 부산으로 변경한 것은 최근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침례병원에 대한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 격려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총회 사회부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침례병원살리기 운동본부 회장 이복문 목사(장유수정)의 기도, 총회 여성부장 정성애 권사(연세중앙)의 성경봉독, 침례병원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침례교 전 총회장 황인술 목사(할렐루야)예수님 자랑”(고전1:3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인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자랑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그 은혜 가운데 예수님 자랑으로 채워지며 합심하는 마음으로 2015년 기쁨과 환희를 만끽하는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안정과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위해(이재순 목사, 예일) 기관과 개교회 영적부흥을 위해(이봉수 목사, 전 총회장)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도시미자립교회를 위해(한명국 목사, 전 총회장) 침례병원 회복을 위해(윤태준 목사, 전 총회장) 총회의 부흥성장과 발전을 위해(유병문 목사, 전 총회장) 합심으로 기도했다. 기도 이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침례교 3,100여 교회를 대표해, 신년인사를 전했다.


곽도희 목사는 총회장 직무로 고군분투의 시간을 보내왔다. 최선의 시간, 최고의 세월을 드리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전력질주했다앞으로 본격적으로 총회 부흥협력단이 진행될 것이다. 이 사역을 통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이 함께 동반부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광고, 침례교 전총회장 김병수 목사(부산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와 오찬시간에는 제1부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와 침례병원 이사장 박문수 목사(둔산중앙)의 인사말, 침례교 전 총회장 한규동 목사(남문)의 오찬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한 목회자는 오랜만에 부산에서 총회 신년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늘의 예배와 기도를 통해 침례병원이 살고 총회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단이 다시 한 번 부흥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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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