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도네시아 쁠리따두니아 신학교에 임한 부활의 능력

김성로 목사, 쁠리따두니아 신학교 수련회 주강사로 초청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는 지난 119~23일 인도네시아 쁠리따두니아 신학교 수련회 주 강사로 초청되어 부활의 복음을 전했다. 쁠리따두니아 신학교(설립자 김성로 목사)는 지난 2014년 미국 존 리 목사와 인도네시아 구나르 목사, 춘천한마음교회가 힘을 합쳐 세운 신학교다.


쁠리따두니아 신학교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가를 받은 정식 신학교로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부활 복음의 첨병을 양성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슬람 문화권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응시하여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자카르타에서 2시간여 떨어진 보고르 지역 타만 위사타 마타하리 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150여 명의 신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김성로 목사는 총 4차례의 설교로 사도행전 부활의 복음을 선포했다.


김성로 목사는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이며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는 것은 요나의 표적 부활밖에는 없음을 전했다. 또한, 믿음의 근거를 부활로 시작되면 성경의 모든 말씀을 다 믿을 수 있게 되고, 죄관, 죽음관, 물질관, 가족관이 완전히 변화되는 천지개벽 사건이 일어나는 것임을 강조했다.


설교 중간 중간에 상영된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의 간증 영상은 그러한 복음의 능력을 실감할 수 있게 하는 귀중한 통로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김성로 목사는 에베소서 36절 말씀같이 우리가 복음으로 한 지체, 한 몸, 한 가족 공동체가 되었음을 선포하며, 부활 복음의 터 위에 세워진 쁠리따두니아 신학교가 세계적인 신학교로 일어날 것을 선포했다.


이에 김성로 목사와 학생들은 부활 복음의 열매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쁠리따두니아 신학교에서 이미 복음으로 하나 된 공동체의 기쁨과 열정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쁠리따두니아 신학교 총장 구나르 목사는 이번에 김성로 목사님이 방문해 주시고 말씀을 나누어 주셔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학생들이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많은 영혼들에게 부활의 능력을 선포할 수 있기 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