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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국교도선교회 32차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 선출


침례교 전국교도선교회는 지난 39일 서울 누리사랑교회 교육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보고 및 임원 선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교도선교회는 지난 한 해동안 국군교도소를 비롯해 7곳에서 전도집회 및 신앙상담, 침례식 집전, 기독신우회 후원, 주요 절기 행사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침례표기 성경 보급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결과, 16개 교도소와 구치소에 340권의 성경찬송 합본을 배포했다.


교도선교회는 신임회장에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 사무총장에 이동춘 목사(천호), 재무국장에 우문하 목사(한국중앙), 감사에 조천업 목사(화평)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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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