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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김정배 목사(경일) 선출


침례교 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회장 권순래 목사)는 지난 31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 선출 및 주요 사업을 결의했다.총회전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목연 총무 김정근 목사(상일중앙)의 사회로 31대 회장 김정곤 목사의 기도, 18대 회장 권처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권처명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자보다는 두 사람이 낫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나아갈 때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것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목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직전회장 김철 목사(늘사랑)에게 서목연 회장 권순래 목사(금촌중앙)가 감사패를 전했으며 권순래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30대 회장 권중완 목사의 축사 32대 회장 권찬대 목사의 격려사가 있은 뒤, 24대 회장 유청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드려진 정기총회는 회장 권순래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등을 거쳤으며 규약수개정에서 임원구성에서 회장, 총무, 서기, 회계로 구성된 임원 조직에서 부회장직(5)을 신설하고 이를 임원회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는 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김정배 목사(경일)를 만장일치로 받기로 하고 선출했다. 김정배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증경회장단에서 차기 회장을 추천해 임원회에서도 의견을 모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엔 당사자의 갑작스런 포기로 부득불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서목연이 이제는 변화와 개혁의 이뤄내 명실상부 교단을 선도하고 지방회와 협력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례교 서울지역 목회자 연합회는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서울 및 수도권 지역 32개 지방회가 협력하고 있으며 지방회장 및 주요 임원 간담회를 비롯해, 서목연 체육대회 등 지역 연합을 위해 주요 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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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