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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침신대에 1억원 장학금 쾌척

신대원 재학생 중 3명 선발 전액 장학금 후원

 

여의도교회(한기만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여의도교회 우태욱 행정목사와 장학위원장 이승만 장로는 지난 1212일 침신대를 방문, 배국원 총장과 보직교수들과 함께 장학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은 여의도교회가 그동안 침신대 후원을 통해 교단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교단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역자에게 직접적인 후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키로 했으며 매년 신학대학원 재학생 3명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급키로 했다.

 

배국원 총장은 교단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미래 교단 목회자를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학교는 보다 책임있는 교육으로 침례교 정체성을 확고히 가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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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