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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국내지부 정기총회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국내지부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14~5일 대전 노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노은교회(김용혁 목사)를 비롯해,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 유성중앙교회(정현권 목사)에서 후원했으며, 총회 해외선교부(부장 남관희 목사)와 대전주은교회(남관희 목사)에서 국내지부 발전기금으로 선교사들을 격려해줬다.

 

지금 한국에는 217개국에서 온 150여만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이는 한국 총인구의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서 한국사회가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영혼을 복음으로 구원 시키며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에 대한 관심을 보다 집중하기 위해 해외선교회에서 국내지부를 조직, 정기총회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 FMB 국내지부는 1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복음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탈북민 사역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선교회 국내지부에는 지부장인 진요한 선교사(대전 다문화플러스센터)를 비롯해 11가정과 싱글 1명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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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