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주새소망교회 박종철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전주지역 1,200여 교회를 대표하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에 전주새소망교회를 시무하는 박종철 목사(사진왼쪽)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10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인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하나님과 모든 회원들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한 회기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각 교단과 전주시 1200여 교회가 연합하고 일치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무릎 꿇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

 

박종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의 1부 예배는 최원탁 목사(현암)의 기도와 김동하 목사(전주한동)의 성경봉독, 전주새소망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특송, 송휘상 목사(사랑의) 설교, 정덕만 목사(순복음중앙)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선 지난 43회기를 결산한 후, 전형위원회 방식으로 진행된 임원선거를 통해 앞으로 1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연합회장으로 박종철 목사를 추대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침례교의 불모지인 전주지역에서 1,200여 교회를 대표하는 연합회장으로 섬기게 된 일은 침례교단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침례교의 위상을 높여주고, 교회개척 및 복음 전도에 장애가 되었던 교단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