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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

창립20주년 기념, 2성전 건축기공, 장로 및 권사 임직예배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는 창립20주년 기념예배, 2성전 건축기공예배, 장로 및 권사 임직예배를 지난 23일 오후 4시 새대구교회 시지성전(수성구 욱수동)에서 드렸다. 먼저 찬양팀의 찬양을 통해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며 1부 감사예배의 문을 열었다.

 

창립20주년 감사예배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사명을 다하자란 제목으로 은혜롭고 강력한 말씀으로 모인 모든 목회자들을 비롯하여 성도들의 가슴에 큰 불을 붙이며 말씀을 선포했다.

 

감사예배 후에는 2부 순서로 2성전(동구 율하동) 건축기공예배가 이어졌으며 황일구 목사(새대구)와 고흥식 목사, 김성조 목사, 장로 임직자들이 케익 절단식과 더불어 축포를 터뜨리며 온 성도들의 축하와 함성 속에서 예배의 열기는 더욱 무르익어 갔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3부 장로 및 권사 임직예배는 임직대상자들이 하나님께 헌신을 다짐하는 찬양을 시작으로 장로임직식과 권사임직식이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하나님 앞과 온 회중들 앞에서 서약했고, 특별히 장로 임직자들은 강단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함께 참여한 목회자들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다해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특별히 이날 새대구교회 행사에는 1~3부까지 매 예배 시작 시 영상을 통해 새대구교회의 역사와 비전, 2성전 건축기공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임직자들의 각오와 결단을 시청하며 예배의 영적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황일구 담임목사는 복음의 척박한 땅인 대구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인 대구에서 가장 많은 영혼을 살리는 교회’, ‘개척교회를 살리고 일으키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 교회라는 3대 비전을 품고 영혼을 살리는 일을 위해 달음질하여 지금의 부흥을 이루었으며, 지난 20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의 상황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붙들고 지금의 2개 성전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부흥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을 하고 있다.

 

이제 청년의 시기에 접어든 새대구교회는 대구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이 민족과 열방을 향한 비전을 품고 성령께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며 이전보다 더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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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