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뱁티스트 17차 정기이사회, 방향성 모색·지방회 홍보 강화

 

침례교 뱁티스트(이사장 지통양 목사, 사장 김종포 목사)가 지난 34~5일 대전 계룡 스파텔에서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뱁티스트의 발전을 위해 편집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편집자문위원으로는 김용복 교수, 김병권 교수, 남병두 교수, 이형원 교수와 김효현 목사를 비롯해, 라영배 목사, 이선하 목사, 이정현 목사, 하영종 목사를 선임, 뱁티스트 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사회 뱁티스트가 침례교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교단 내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객관적인 방향 제시 및 바른 언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향후 뱁티스트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회 홍보를 통한 뱁티스트의 확장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를 비롯해, 이사장 지통양 목사, 사장 김종포 목사와 주요 이사들이 참석했다.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