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충북 단양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백승국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의 화목과 친교를 다지고 쉼과 재충전의 목적으로 열렸다. 단양 도담삼봉선착장에 모여 유람선을 타며 동역자들과 교제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기도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눴다. 공보부장 윤영문 목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과 함께 지난 6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2024 건강한 교회건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개발·재건축, 설계(리모델링), 책임형시공과 관련해 이선하 목사(한사랑)와 김민호 대표(코드 아키텍츠), 박종완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각 시간별로 관심분야에 대해 경청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이송우 국장
충서지방회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에서 2회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교회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즐기고 장터에서 여러 물품을 나눴다.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합덕교회(박준서 목사)에 전달했다. 지난 1회 행사도 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과 수해민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유성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교회의 상황과 현실은 여전히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성도들도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다시 한 번 부흥의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포항지방회(회장 이항복 목사) 새생명교회(김창호 목사)는 지난 6월 6일 침례교의 신앙의 뿌리를 찾아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성도 35명이 함께한 이번 역사탐방은 칠산교회에서부터 시작했다. 새생명교회는 칠산교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 장석천 목사의 순교비를 비롯해 역사관등을 둘러보며 침례교단 역사의 흔적들을 만났다. 이날 역사 탐방은 조용호 목사(칠산)가 안내했다. 조 목사는 침례교단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유산과 뿌리,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며 “어떠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침례교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자”고 강조했다. 새생명교회 관계자는 “임직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둘러본 침례교회의 역사를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신앙의 본을 이어 가야겠다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6월 25일 담양 성광교회(장길현 목사)에서 상임임원회의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회는 조영배 목사(김제, 선임부회장)의 기도 후 편용범 회장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이사야 6: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편 회장은 “날로 심해지는 교회의 세속화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영성(거룩, 회개, 헌신)으로 승리하자”고 선포했다. 변남식 사무총장의 광고 후 장원종 목사(주향, 증경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회무는 2024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받고 34회 신년하례회 및 목회자 세미나 및 2025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준비 건을 토의했다. 성광교회 김태중 장로의 섬김으로 식사한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방영탁 목사)는 지난 6월 월례회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굿네이버스는 장난감 400개를 대전동부지방회에 기증했다. 대전동부지방회는 이를 지방회 소속 교회 아동들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손기배 대전충북본부장은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전동부지방회와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 내 교회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역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명원 목사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정영길 목사, 총무 이유진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직전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회장 정영길 목사가 기도하고 고승혁 목사가 “노년을 건강하게”(합 3:18, 잠 3:7~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즐거움과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즐거움, 주님을 위해 쓰여지는 즐거움으로 살아갈 때, 슬기로운 청지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조규식 목사가 합심기도, 회계 양정국 목사가 헌금기도, 총무 이유진 목사가 광고하고 고승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국장
강남지방회(회장 권진 목사)는 지난 6월 24~25일 변산반도 새만금 수양관에서 “목회자 부부 말씀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장광성 목사) 주관으로 13교회 21명의 목회자 부부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변산 해수욕장과 직소 폭포도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또한 찜질을 하며 쉼을 가졌고, 둘째 날은 족구시합 교제를 진행했다. 첫째 날 강사는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가 “인문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목회자의 시선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방회 월례회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공보부장 정유경 목사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하는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장종현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우리가 직면한 현안 다섯 가지 ‘한반도의 평화’ ‘의정 갈등의 해결’ ‘저출생과 기후 위기’ ‘중독의 확산과 예방’ ‘22대 국회’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장 목사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공존과 통일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궁극적으로 복음적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집단 휴진을 통한 투쟁을 내려놓고, 생존의 위기 앞에 한숨짓는 환자 곁으로 돌아가 달라”고 요청했다. 저출생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기도 요청도 포함했다. 장 목사는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지지의사를 표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과 신뢰할 만한 돌봄 제도 방안 마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가 보장되는 나라, 청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과 한국컴패션은 지난 6월 20일 ‘한국기독교 역사문화유산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를 비롯,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재단 이사 손달익 목사(서울), 안교성 관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기독교의 역사문화유산이 한국 교회와 사회의 공공재로서 보호와 활용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한국컴패션은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전시·교육·연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박물 및 디지털 자료 약 3000여 점을 기탁하게 된다. 기탁 물품은 컴패션의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 목사(Everett F. Swanson)의 한국 초기 사역 기록이 담긴 관련 물품 등을 포함, 최초로 발간된 한국어 주일학교 교재,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과 상패, 1950~60년대 한국 수혜 어린이들로 구성된 ‘컴패션 콰이어’의 레코드판(LP) 등이 포함돼 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한국의 근현대사는 곧 기독교의 역사와 같다. 그 시절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컴패션의 귀중한 자료들을 함께 되돌아볼
CTS기독교TV는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대학교(UAUT) 바라카홀 헌당예배와 기공식을 가졌다. UAUT 바라카홀 헌당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CTS 감경철 회장, UAUT 김성수 총장과 탄자니아 정교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 감독회장은 “어려움을 겪었던 바라카홀의 공사가 재개돼 오늘 헌당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UAUT가 아프리카의 일류대학으로 발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CTS를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UAUT 김성수 총장은 “12년 전에 시작한 공사가 하나님의 축복과 한국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140여 년 전, 10000㎞를 건너온 선교사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한국교회도 10000㎞ 떨어진 탄자니아에 교육선교를 펼쳐 아프리카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연면적 3470㎡ 3층 규모로 지어진 바라카홀은 ‘축복’이라는 의미로 강의실, 도서관,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6월 18일 미국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와 후원교회 목회자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손경일 목사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약 1억 원을 한국의 개척, 미(래)자립교회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손 목사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했다. 새누리교회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인교회로 예배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 예배를 세우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란 말씀을 토대로 전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손경일 목사는 한국의 개척, 미(래)자립교회에도 관심이 많아 국내선교회를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손 목사는 “이런 시간을 통해 비록 먼 미국 땅에서 후원하고 있지만, 후원하는 교회들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단순히 물질로 후원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인 교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한국 침례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이러한 귀한 만남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나눔의 풍성한 시간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는 “물질과 현실에 지쳐 번아웃을 경험하는 국내 수 많은 목회자들을 위해 그들이 목회에 집
장성익 목사(수금)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동캠퍼스 본관 기공예배가 담긴 사진을 비롯한 우리교단의 옛 역사가 담긴 귀한 사진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사진은 장성익 목사의 장인인 고 김은규 목사(한국침신대 1회 졸업생)의 유품으로 목동캠퍼스 기공예배를 비롯해 우리 교단이 대전파와 포항파로 갈라지기 직전 총회와 갈라진 후 찍은 단체사진, 한국침신대 1회 동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다. 특히 목동캠퍼스 기공예배의 경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사진들로 역사적 가치가 지대하다. 장성익 목사는 이전에도 원산번역 성경과 1935년도판 복음찬미 등 우리교단 초기 자료들을 한국침신대에 기증한 바 있다. 본보는 장성익 목사가 발견한 사진들을 연재 형식으로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읍=범영수 부장
예전교회 안태준 목사와 성도는 지난 6월 1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안태준 목사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을 쉬지 않겠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예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전교회를 통해서 귀한 사역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전교회는 충남 아산에 위치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세계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충남본지방회(회장 이재봉 목사) 단비교회(유재훈 목사)는 지난 5월 5일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건축은 지난 1996년에 이어 두 번째 성전건축으로 전원에 마련된 2400여 평의 부지 위에 교회를 건축했다. 유재훈 목사는 새성전 입당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부 예배 후 이번 건축을 담당한 정원건설(주) 문용선 소장과 건축위원장으로 건축자문을 담당한 한라건설 안영준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단비교회는 ‘흐르는 복음’ ‘흐르는 축복’ ‘흐르는 사랑’ 등의 3대 비전을 삼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전혁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