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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침례교회 산불피해 지역 구호 섬김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가 최근 산불피해 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에 8000만원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먼저 총회에 1000만원의 산불피해 긴급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는 “경북지역의 산불은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지며 감당해야 할 아픔”이라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으로 여기며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총회 후원과 함께 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고숙환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함께 하고 있는 교회 시설 지원 프로젝트인 ‘CPR’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산불 피해로 전소된 경북지방회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와 원인 미상의 화재로 교회가 전소 피해를 입은 군산지방회 기쁨의교회(성천봉 목사)에 각각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여의도침례교회는 (사)월드휴먼브릿지에도 경북지역 산불피해 구호 헌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피해복구 사역 지원 기관과 긴밀하게 구호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하루 속히 피해 지역이 원활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교회가 함께 중보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다시금 재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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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