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회(회장 박상우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지방회 성도부(부장 박찬경 목사) 주관으로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에서 여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여전도회 회장 이미진 집사(성은중앙)의 사회로, 여전도회 총무 양연옥 권사(성은중앙)가 대표로 기도하고, 월드베스트프랜즈 이사장 차보용 목사가 “오직 예수”(갈 2:20)란 제목으로 간증과 함께 예수의 정체성을 가지고, 예수가 기준이 되어, 예수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설교하고 뜨겁게 결단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방회장 박상우 목사(참된)의 축도로 마치고,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조병일 목사는 성전 건축 이후 지방회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보부장 이명헌 목사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파주 조은교회(김백현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김백현 목사의 인도로 양병순 목사(라드닉)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능환 목사(일산지구촌)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까?”(롬 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능환 목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주님의 종”이라고 설교하면서 “사명을 받은 자로서 사람의 종도, 마귀의 종도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님이 피값으로 사신 존재로 복음을 위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 택정함을 입은 존재, 부르심을 받은 존재로 복음 전도자로서의 직무를 다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선배 목회자들의 열정적인 사역을 보면서 늘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서울서부지방회의 다음 세대 목회자들은 이날 다시 한 번 “사명을 받아 사역하라”는 무거운 부르심 앞에 큰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말씀에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이성규 목사(덕은)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2부는 총 30개의 회원교회 가운데 16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의 사회, 이병권 목사(화목)의 기도로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각부 보고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7월 15일 수금교회(장성익 목사)에서 4차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양탁연 목사(꿈사랑)의 사회로, 김경태 목사(은성)가 대표로 기도한 뒤 장성익 목사가 설교하고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2부 회무에서는 주요 안건을 보고하고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문기애 목사)는 베들레헴교회(안성진 목사)에서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7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회무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안성진 목사의 인도와 말씀 선포로 진행됐으며, 홍삼갈 목사(대구)가 대표로 기도하고 정창도 목사(경산)가 축도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지방회 정체성과 신앙의 기준을 분명히 세우기 위해 ‘지방회 신앙고백서’를 작성해 결의하며 뜻깊은 결단을 모았다. 이날 모임은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기념하며,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연합과 교제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공보부장 박현희 목사
경기중앙지방회(회장 조성완 목사) 세미래교회는 지난 8월 8일 벧엘교회(이주원 목사)에 11인승 스타렉스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세미래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종록 장로(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 회장)가 벧엘교회의 어려움을 듣고 차량을 구입해 교회에 기증한 것이며, 이날 차량 전달은 조성완 목사가 이주원 목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목회 사역을 격려했다. 조성완 목사는 “벧엘교회의 귀중한 발이 생김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교회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경이 넓혀지기를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김정호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는 지난 7월 28~30일 지방회 사회부(부장 박준서 목사) 주관으로 예산교회(성지현 목사, 성연수 공동담임목사) 김길성 사모의 천국환송예배를 진행했다. 향년 85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김길성 사모는 60여 년 동안 성지현 목사의 아내로, 2남 3녀의 어머니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했다. 입관부터 하관까지 임용순 목사(예산제일)와 이봉수 목사(광천), 송윤구 목사(원천)가 나서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전했으며, 지방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슬픔 가운데 있는 가족들과 성도들을 위로했다. 발인은 예산교회 본당에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20여 명의 유족들이 함께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화하는 순서를 진행한 뒤 충남 홍성에 있는 교회 묘지에 안장했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서경지방회(회장 황영욱 목사)는 지난 8월 4~6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 장심리 드림센터에서 청소년 연합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여의도침례교회와 지방회 소속 목회자·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으며, 지방회 11개 교회에서 모인 청소년과 교사 100여 명이 함께해 은혜와 교제를 나눴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GOOD NEWS’였다. 창세기 1장 1절과 요한계시록 22장 20절 말씀을 주제성구로 삼아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다. 청소년들이 복음을 분명하게 듣고,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소식을 확신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캠프 첫날인 4일은 개회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창조와 타락’을 주제로 한 첫번째 프로그램, 조별 모임, 저녁 말씀집회(고은석 목사), 기도회와 간식 교제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인 5일은 아침 묵상(Q.T)과 ‘십자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교사 세미나, ‘부활’을 주제로 한 세번째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고 저녁 말씀집회는 김현호 목사가 인도했
전북 익산의 한적한 시골 마을, 와초교회(임영식 목사) 마당 한편에서 세탁기와 건조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빨래가 물속에서 부드럽게 풀리고, 건조기를 통과해 포근해진 이불이 나오는 순간, 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번진다. 누군가의 땀과 수고가 깃든 이 빨래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대로 배어 있다. 이 감동의 시작은 지난 4월 16일, 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 수요예배에서 비롯됐다. 이날 강단에 선 임영식 목사는 마태복음 26장 36~45절 말씀을 본문으로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 속에 걸어온 사역 간증을 나누며, 시골 마을의 이불과 농사일 작업복을 무상으로 세탁하는 ‘세탁선교’ 사역을 소개했다. 작은 농촌교회가 흘려보내는 섬김의 이야기에, 예배당은 깊은 은혜로 가득 찼다. 부활절 헌금, 사랑의 세탁기로 성도들의 마음은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대흥교회 성도들은 가정용이 아닌, 훨씬 더 성능이 뛰어난 기업용 세탁기·건조기 2세트를 준비해 와초교회에 보내기로 뜻을 모았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주일 헌금과 총여선교회의 헌신이 함께 더해졌다. 모아진 정성은 5월 28일, 기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7월 17일 114-2차 임시총회에서 인준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평가 인증 결과에 따른 조사의 건’에 따라, 총회 임원회는 총회 교육부장과 총회 감사 2명, 한국침신대 감사 1명, 기타 1명 등 5명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신한회계법인과 전직 교육부 사학위원회 위원 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사위는 지난 7월 23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첫 모임을 갖고 위원회 구성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장에는 총회 감사 진요한 목사(다누리), 서기에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조사위는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를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제도적, 재정적, 행정적 개선 방안 계획서와 단기·중장기 개선안 제시, 평가인증 재도전 전략을 수립한 자료 등 10가지 자료를 8월 5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조사위원장 진요한 목사는 “한국침신대의 ‘평가 인증 유예’는 우리 교단에 큰 위기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학교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한국침신대가 8월 5일 현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7월 14일 한몸교회(박경인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갖고 회원 간 교제와 회무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김현석 목사(한돌)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병진 목사(영광드림)가 기도하고 임동성 목사(대전호산나)가 ‘감람산에서의 기도’(누가복음 22:35~4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감정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예수님처럼 기도해야 하며,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말씀을 취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정은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설교자가 봉헌기도와 축도를 맡아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홍두윤 목사(꿈에그린)의 기도와 총무 정혜숙 목사(만나)의 회원 점명으로 성원이 확인된 후, 회장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회의는 각부 보고와 함께 제114-2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임시총회 및 제115차 정기총회 일정이 안내됐으며, 종교개혁지 탐방 준비사항, 대전연합회 체육대회 계획(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무는 이우봉 목사(세연중앙)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월례회를 마친 후에는 한몸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로 교제를 나눴으며, 통하는교회(김중양 목사)에서 장례 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