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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스라엘

김진남,하현주(예진, 예은 )선교사



샬롬 이스라엘에서 문안드립니다.
걱정했던 우기(겨울)의 추위는 우려와는 달리 따뜻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5월에 들어서며 건기(여름)는 성큼 우리곁에 다가왔습니다. 집안 선풍기 온도 31도를 쳐다보며 이 긴~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조금 걱정이 되곤 합니다.


지난 3월에는 이싸위야 아랍동네에 있는 여자중,고등학교와 남자 중학교에 종이접기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두세분의 선생님들과 말은 통하지 않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염려와는 달리 그냥 보통의 중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한국말을 섞어가며 Mothers day에 드릴 카드를 만들고 왔습니다.


저의 사역은 아니지만 함께 한 시간이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가 유대인사역자 이기에 아랍인은 사역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조금 깰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해맑은 그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에게도 동일하게 그분의 복음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여름방학을 지내고 다음 학기에는 적극적으로 이 사역에 참여해 보려 합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해야겠지요. 인파선 결핵이 피곤하거나 하면 딱딱해지고 통증이 있어 조심하고는 있는데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 딸 이야기
두 딸은 이번 여름 7월에 침례교 교단 MK캠프가 있어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다가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둘만 가는건 처음이라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잘 갔다 올 수 있다고 큰소리 뻥!뻥! 치는 딸들을 보니 다 컷다는 생각이 듭니다. MK로서 정체성을 잘 경험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은 짧은 공부기간이었지만 준비한 검정고시도 잘 치르고 오기를 바랍니다. 평소 먹고 싶어했던 한국음식을 실컷 먹겠다고 지금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답니다. 두 딸이 하나님 나라 안에서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잘 분별하고 집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베두인 마을
매주 수요일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저와 김서옥전도사님과 차미정사모님과 함께 베두인 마을로 향합니다. 베두인 사역 팀에도 새로운 일이 생겼습니다.  한 달 전부터는 베두인 마을로 갈 때, 새롭게 사모님 한 분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차미정사모님입니다. 남편분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대전중보기도의 집 사역을 하십니다.
차 사모님은 미용을 배우셔서 저와 함께 베두인 아이들의 머리를 잘라 줍니다. 얼마 전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틈틈히 장남감들을 사 놓으셨는데 그것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더니 너무 행복해 했답니다.



선교 현장에서 함께 동역하고, 협력은 행복한 일입니다. 지금 이슬람은 라마단 기간입니다. 라마단이 끝나기 전까지 베두인 마을에 수박을 사다 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엔 아이들이 라마단을 마치면 소풍을 가자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봄 소풍을 가야 했는데, 늦었네요. 매년 봄엔 여리고에 위치한 물놀이 장소로 갔는데, 이번 라마단이 마치면 다시 가야겠네요.


김진남,하현주(예진, 예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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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