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장·교육감·시의장 모두 침례교인


지난 6월 13일 6·13지방선거에 당선되어 취임한 대전시장과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의장이 모두 침례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성도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한몸교회(박경인 목사),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출신이다.


허 시장은 집사 직분으로 부부가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설 교육감은 장로 직분으로 부부가 섬기고, 김 시의장은 집사로 교회를 반석위에 세우며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충성하고 있다.
지역교회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 이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특별히 성경적인 침례교회에서 일꾼이 나온 것이 은혜이며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따라 대전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기를 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홍보위원 양기모 목사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