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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무슬림에게 최고의 복음을

해외선교회 김청래-김명옥 선교사(인도네시아)


안녕하십니까? 김청래, 김명옥 선교사입니다. 2019년 행복하게 지내고 계십니까?
저는 기대감과 열심히 2019년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성경말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약 2개월을 여러 가지 풍토병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한 달 이상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쉬기만 하다가 최근에야 조금씩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체력이 예전처럼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활동량을 조절하면서 체력회복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생각으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일을 하려고 하면 체력이 받혀 주지를 못합니다.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어 이곳저곳 누비며 복된 소식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고 싶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 중요합니다. 건강관리에 실패해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죄송합니다. 김명옥 선교사는 계속해서 바뚜 지역을 방문해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믿지 않는 한국인 어머니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인도네시아 교재로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서서히 한국이 어머니들에게 스며 들어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어’와 ‘성경’ 그리고 ‘영혼’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고단수의 전략인 듯 합니다.


기도와 관심 덕분에 작년 말에 비자를 1년 연장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1년 동안 살며 사역할 복된 기회가 다시 주어졌습니다. 비자연장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자가 만료되는 바로 그날에 주님의 은혜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해가 거듭될수록 비자연장하는 과정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 다시 비자를 연장할 때 잘 연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월이나 6월 중에 전도여행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사역하는 지역은 자바섬의 동부지역입니다. 동부가 아닌 중부와 서부 자바지역으로 전도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약 3년 전에 동부 자바지역을 일주일 동안 전도여행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전도도 하고, 시야도 넓어지고, 사역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도 얻게 됐습니다. 이 때의 짧은 경험이 3년간 사역을 하는 큰 밑거름이 됐습니다.
올 여름에 있을 전도여행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깊게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영혼을 만나고 전도와 제자훈련이 일어나기를 갈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저 자신과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자극을 주는 여행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준비와 필요한 경비를 위해 하늘 아버지께 아뢰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제목
1. 제자훈련이 활성화되고 모임이 세워지길
2. 사역이 지치지 않도록 무엇보다 장기적인 사역을 위해 차량이 필요합니다.
3. 교회개척(제자양육)위한 동역자를 허락해주시길
4. 시골에 혼자 계시는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5. 가족의 건강을 위해


김청래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9-889 예금주 김청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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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