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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철 목사 제109차 총회장 후보 단독 등록



우리교단 제109차 총회 의장단 총회장 후보에 윤재철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병열 목사, 서기 고숙환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총회 의장단 후보자 본등록을 진행했으며 윤재철 목사가 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했다. 지난 예비 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윤덕남 목사(부양)는 본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제1ㆍ2 부총회장 의장단 입후보자는 결국 본등록에 후보로 나서는 지원자가 없이 최종 마무리 됐다.

선관위 위원장 안병열 목사는 “총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아쉬움이 남지만 단일후보이니만큼 우리교단을 대표하고 헌신할 수 있는 자로 앞으로 정기총회 의장단 선거까지 선관위 규정과 내규를 위반하지 않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등록후 진행한 의장단 선거 출정예배는 선관위 홍보위원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의 사회로 선관위 위원 조정환 목사(창리)가 기도한 뒤,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선관위 위원장 안병열 목사의 격려사, 후보자 서약, 총회장 후보 윤재철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박종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후보자 관련 공청회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진행하며 제109차 총회 의장단 선거는 오는 9월 24일 정기총회 2일차 오후에 있을 예정이다.
 글=이송우 부장 
사진=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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