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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태풍 피해 선교지 교회 복구 ‘시급’

해외선교회 이요셉-고루스 선교사(인도)


저희 가정과 사역지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시는 동역자분들께 평안을 전합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 인도 상황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렇게 전 세계에 크나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미 많은 어려움 속에 생활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인도에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은 1월 30일 중국에서 인도로 들어온 대학생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미미했으나 인근 국가의 코로나 확산이 커지게 된 것을 본 정부는 인도 유입을 막기 위해 3월초 외국 항공기의 입국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인도 내에 유입된 코로나는 시간이 갈수록 확산이 커지게 되어 3월 중순 정부는 국가봉쇄령(lock down)을 한 달간 실시한다고 선포해 모든 산업과 기관들이 문을 닫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일일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어 언제 풀리지 모르는 불안감에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교통수단(기차, 버스)도 멈춰 수천 km를 걸어서 가게 됐습니다. 번복된 국가봉쇄령 연장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심각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모든 종교시설이 폐쇄됐고 미처 이에 대한 준비가 없는 저희 사역자들도 당황해 하다가 코로나에 대해 걱정하는 성도들에게 전화로 기도해주며 위생관리에 대해 설명해 줬습니다.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생활 수준과 처한 환경이 다르다 보니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역지 교회 성도들도 일거리가 끊겨 식료품이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비록 어렵지만 성도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금했고 교회에서 헌금을 모으면서 먼저 경찰서에 허락을 받아 사역자들이 긴급하게 아는 가게에 양해를 얻어 먼저 쌀과 기름 등을 주며 이후에 비용을 주기로 하고 구입해 각 사역지마다 성도 가정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어려움 ‘태풍 피해’
코로나 사태 와중에 벵갈만에서 형성된 사이클론 암판(Amphan)이 20~21일 사이에 콜카타 남부지역을 지나면서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해 많은 피해를 입혔는데 저희가 사역하는 다석 교회 예배당 건물 지붕과 창문 등과 사역자 집이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성도들의 집들이 반파되거나 완전히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 정전, 단수와 통신두절 및 농작물 피해를 입었는데 도로 등을 정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사람들의 삶은 더 곤고해지는 형국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몇 차례 식료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상당한 재정을 지출한 상태에서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지역 사역지에 예배당 건물 지붕과 사역자 집 그리고 가정교회로 모였던 성도 집을 위한 복구비용으로 적지 않은 재정이 필요한 상황(350만원)입니다. 이를 위한 후원 모금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1000원이라도 동참하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 목적계좌로 보내주시면 복구하는데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저희는 한국에 머물게 되었고 몸의 이상을 느껴 병원진료를 받아 여러 군데 작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치료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현재 저희는 인터넷을 통해 현지 사역자와 연락하며 사역에 따른 조치들을 주고받고 있으며 어린이 사역들도 부분적이지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에 있어도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에 사역자들도 답답한 마음입니다. 현재 화곡동 선교관에 약 15일가량 있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에 있는 선교사들이 동일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 선교사의 삶은 나그네 삶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적응할 만하면 또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인지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큰 딸과 작은 딸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상처가 드러나 우울증이 와서 병원에 약을 먹고 상담도 받고 있으며 작은 딸은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막내는 영상편집을 공부하고 있으면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찾고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기도제목
1. 인도 코로나가 진정되며 태풍으로 인해 필요를 입은 사역지 교회들의 복구를 위한 재정이 마련되도록
2.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말씀으로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이 어려움을 극복해가도록
3. 어린이 사역 콘텐츠 개발(사역자 및 프로그램) 및 번역을 위해 5년간 후원할 기업 또는 후원자를 연결 시켜 주시고 단기 선교사를 보내주시도록
4. 저희가 사람을 세우는 일에 말씀으로 양육하며 겸손함으로 리더의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5. 선교사로서 마치기까지 저희를 격려하며 함께 할 파송교회 연결의 기쁨을 주시도록
6.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신앙생활하며 자신에게 주신 발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7. 한국에 있는 동안 사용할 차량이 잘 연결되도록


* 늘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도편지를 보시는 대로 3분만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태풍피해 목적 헌금 KEB하나 : 990007-955933 (입금내역에 피해복구비용으로 기재해 주세요.)


이요셉 선교사 지정후원 계좌 KEB하나 : 181-0401157-085 예금주 :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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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영주·경북 지역 교회 지원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의 후원으로 경북 영주지역과 경북지역 침례교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구촌교회의 국내 단기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블레싱 영주’가 코로나19로 현지 사역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영주지역 교회를 위해 물품, 격려영상, 손편지 등을 마련해 영주지역교회를 위로하고 격려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구촌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국내단기 선교 헌금으로 1억 2200만원을 총회에 전달했다. 이에 총회는 지난 7월 23일 영주기독교연합회를 방문해 7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경북내륙지역 92개 침례교회에 총 4600만원을 지원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선교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지구촌교회의 사랑과 헌신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힘든 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교회에 지구촌교회의 국내전도 사역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귀한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계속해서 이러한 교회의 연합과 교단을 뛰어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연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