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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회 남성교회 김재준 목사 은퇴·권사 임직 감사예배


충남지방회(회장 황인준 목사)는 지난 7월 7일 남성교회(김재준 목사)에서 지방회 주관으로 김재준 목사 은퇴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재준 목사는 개화교회(1977~1995), 임천중앙교회(1996~2007), 남성교회(2008~2020)를 시무하며 43년 담임목회 후 은퇴를 하게 됐다.


1부 예배는 회장 황인준 목사(가신)의 사회로 양해식 목사(세광)의 기도가 있었고, 손용인 목사(봉정)가 디모데후서 4장 6~8절 말씀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2부는 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김재준 목사(남성)가 5명의 임직자들을 소개하며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천희 목사(원당)의 임직기도와 박원기 목사(입포)의 권면이 있었다.


이어서 3부 순서는 김재준 목사 은퇴식이 치러졌다. 조용호 목사(칠산)와 양승림 목사(군산꿈대로 되는)의 축사가 있었고, 회장 황인준 목사가 은퇴하는 김재준 목사에게 은퇴찬하패, 남성교회 교인대표로 이명구 장로가 공로패를 수여했고 필리핀 파라다이스교회가 은퇴찬하패를 전달했다. 함께 격려금, 꽃다발을 증정했다. 그리고 김재준 목사의 가족들이 나아와 특별찬송을 드렸으며, 김재준 목사의 퇴임사가 있은 후에, 유정환 목사(담산)의 축도로 은퇴식을 모두 마쳤다.


남성교회는 김재준 목사의 뒤를 이어 방효정 목사가 담임목사로 시무하게 된다. 방효정 목사는 신태인교회에서 8년 동안 부목사로 섬긴 후에 남성교회로 부르심을 받았다.


공보부장 장신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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