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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지방회 미자립교회 임대료·태풍피해 교회 지원

  

동부산지방회(회장 문병율 목사)는 지난 9159월 월례회를 열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자립교회의 임대료와 태풍피해를 입은 교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그리고 여러 차례의 태풍으로 인해 교회 종탑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방침에 의해 교회에 모여서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돼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임대료를 내는 미자립교회들의 재정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동부산지방회는 지방회 차원에서 지방회 모든 교회의 지방회 회비를 2개월 면제하고 재정난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교회를 최우선 적으로 신속히 집행 했다.

 

지원 대상교회는 세우는교회(이태일 목사), 요셉의교회(이종윤 목사), 울산 대안교회(강기택 목사), 뿌리깊은교회(강현구 목사), 민들레전원교회(주남철 목사)등으로 각각 30만원씩 지원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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