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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선교 후원에 전국교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한 전국침례교회와 사역자들과 가정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세계를 팬데믹 현상으로 몰아넣은 코로 나19 바이러스는 엄청난 위력과 전염성을 가지고 보이지 않게 찾아와서 수많은 사람 들을 사망케 하고 환자가 되게 함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인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세척, 거리두기, 비대면 모임, 접촉 금지, 여행 및 활동금지 등의 상황을 가져와 삶을 정지시키고 예배를 정지시키는 상상도 못했던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경제적 활동 또한 제한됨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교회 또한 임대교회, 개척교회, ·어촌교회 등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좌절 속에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 317절에서 19절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희망은 전능하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 치료자이신 하나님, 구원자이신 하나님뿐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바라고 믿고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전적으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입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밤을 새워 기도해야 합니다. 죽기 살기로 기도해서 이 위기를 타개하는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고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서 다시 자유롭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를 돌아보아 죄와 이기심과 욕심과 세속적인 것에서 회개하고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군경선교회는 내일의 한국교회와 사회를 책임지며 나라의 안보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하는 중차대한 청년 선교를 위한 기관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60만 국군 장병과 치안과 질서를 위한 15만 경찰 복음화를 위한 군경선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선교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청년이 살면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면 나라가 산다는 선교표어 아래 군경선교가 교회를 살리고 나라 살리는 선교인 줄로 믿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선교의 위기를 맞고 있으나 이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되어 새로운 선교의 활력을 불어넣어 민족 복음화의 역사를 이루실 줄 확신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협력해서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 도의 법을 성취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어려울수록 선교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는 교회가 되어 2021년 교회 예산과 지방회 예산에 군경선교회 예산을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군경선교회가 시행하고 있는 625 아침 한끼 금식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전국 침례교회와 지방회마다 성령 충만으로 새 힘을 받고 희망이 넘치며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일정 목사 군경선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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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