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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김병철 이사장, 장학금 후원 모금 운동 전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이사장 김병철 목사(온양, 사진 오른쪽 다섯번째)는 지난 722일 한국침신대(총장 김선배)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금 후원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철 이사장은 법인이사회는 교단의 인재를 교단의 후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책무성을 가지고 장학금 후원 모금을 정책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장학금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김병철 이사장님의 귀한 장학금 후원과 장학금 후원 모금 운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하며 앞으로 대학은 총회, 법인이사회, 동문, 성도, 교직원,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병철 이사장과 이사회는 졸업생 및 재학생 대상 1만명 매월 1만원 후원 운동 침례교인 대상 3000명 매월 3만원 운동 총회를 통한 학교 후원 133개 지방회를 통한 후원장학금 모금 등 3가지 세부 실천 방안을 설정하고 매년 20억원씩 10년 동안 20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침신대 관계자는 침신동문, 교단 교회의 성도들 그리고 지방회와 총회의 지지가 인구 감소로 인한 한국교회와 학교의 어려움을 풀어줄 새로운 이정표가될 것이라며 후원운동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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