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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1인당 장학금 수혜금액 최상위 평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가 전국 에서 1인당 장학금 수혜금액이 높은 대학(2020년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재학생 500 명 이상 기준) 가운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 금액이 우수한 대학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침신대는 전국에서 5위, 지역(충북‧세종‧충남‧대전)에서 KAIST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KAIST와 GIST, UNIST, POSTECH을 제외하면 전국 최고이다. 대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재난위로지원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금 후원 모금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장학금 지급방안을 마련했다.

 

김선배 총장은 “이번 한국장학재단의 발표와 같이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증진을 위해 전 교직원, 법인이사회, 개교회, 교단총회가 하나가 돼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환경개선 및 다양한 장학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침신대는 대학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는 ‘성적향상 장학금’을 신설해 1학기 학업성적이 향상된 학생 2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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