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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기관 복음 협력 사역 공조 강화

총회 기관 보고에서 제기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0 월 28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총회 기관 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

 

고명진 총회장은 “오늘 기관 보고는 기관의 현황을 함께 이야기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긴급 하게 진행해야 하는 사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우리가 힘써야 할 영혼 구령을 위한 사업들을 점검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단으로,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시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관 보고는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을 시작으로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박사),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 남선교연합회(회장 박용수 장로), 전국여성선교연 합회(회장 양귀님 권사), 뱁티스트(사장 이선하 목사) 순으로 각 기관의 현황을 보고하고 진행사역과 계획,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기관의 보고와 관련된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관보고에 앞서 경건회는 총회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오산)의 사회로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박용수 장로(강중침)의 기도, 고명진 총회장(수 원중앙)이 말씀을 전한 뒤, 총회 김일엽 총무가 광고에 이어, 고명진 총회장이 축도했다.

글·사진=이송우 부장,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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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