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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

CBS, ‘2013 통(通)해야’ 콘서트

 

CBS(사장 이재천)은 지난 626일 문화의전당 행복대극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2013 ()해야콘서트가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원, 적우, 해바라기, 소찬휘 등 국민으로부터 폭넓게 사랑을 받는 인기가수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등이 출연해 공연했다.

 

2004년 이후 CBS가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해야콘서트는 이 땅에 사는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콘서트로 해마다 열려왔으며, 올해는 다문화 가족들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우리 안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바탕 축제마당으로 열린다.

 

통해야콘서트는 섬김과 나눔의 삶을 세상 속에 수 놓아가며, 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하나 되는 함께라는 가치에 그 초점을 맞춘 뜻 깊은 행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모든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더 높이고 그 삶의 영역에서 더 높게 활동할 수 있는 생활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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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