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격려금 전달식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7월 20일 경북 울진 산돌교회(이학규 목사)에서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총회 사회부장 안경수 목사(아름다운)의 사회로 고숙환 목사(죽변)가 기도하고 고명진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는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성령의 충만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진정으로 전해지고 나눠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로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고 함께 마음을 품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생각하고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야 할 때”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고통을 당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하루 속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실천되기를 소망하며 총회 차원에서 피해지역 복구와 재건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면서 “이를 위해 많은 교회들이 함께 기도로 동역하고 후원으로 함께 했으며 교단의 뜻을 모아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는 격려금 1800만원과 마스크 2만 장을 영동지방회 회장 김진규 목사(근남)에게 전달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교단과 지방회, 단체, 개인 등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의 안타까운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마음들을 통해 피해 복구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솟아 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격려금 전달 이후 참석자들은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추가 복구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고명진 총회장을 비롯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총회 사회부장 안경수 목사,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 등의 총회 임원과 가은지방회와 영동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직후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는 긴급 구호 헌금을 모금하고 222개 교회, 7개 지방회, 2개 단체, 개인(5명) 등이 후원헌금을 모금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7가정을 지원하고 한국교회총연합에서 주관하는 사랑의집짓기 후원(3채), 마스크 지원 및 격려금 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