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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 더카라어 성경 출판

 

서울교회(김성봉 목사)는 지난 1월 15일 2부 예배에서 더카라어 성경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교회에서 파송한 윤누가, 황안나 선교사는 1993년부터 더카라어(가칭) 성경번역을 신작해 지난해 12월, 29년 만에 번역된 성경책을 출판하게 됐다. 


이날 출판 감사예배는 한국에 체류 중인 FMB선교사들과 GBT선교사들이 함께했다. 대표기도는 이재흥 안수집사(선교위원장)가 했으며, 김성봉 목사가 “주의 영광을 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FMB 주민호 회장은 “윤누가 선교사 부부가 그 민족 가운데 들어가 언어를 배우고, 그들과 함께 살면서 성경 66권 전권을 완역함을 축하드린다”며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GBT 김현 대표는 윤누가, 황안나 선교사의 사역을 소개하며 “두분을 통해 신구약 성경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성경을 준비하게 하셨으며, 이 일을 서울교회가 함께 동역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누가 선교사 가정을 축복하며 기도했고,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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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