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꽃향기가득한교회 4회 수국품종전시회

 

경남 진주시 꽃향기가득한교회(김희주 목사)는 지난 6월 6~12일 일주일 간 4회 수국품종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품종 50여종 이상을 포함한 약 200여 종의 품종을 교회 마당 뜰에 전시하며 누구든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주일 간 누적 방문인원 2300여 명을 넘기며 지역에 기억될만한 행사가 됐다.


준비위원으로 수고한 김희주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년간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후로 인해 수국을 키우는 어려움과 재정적인 문제가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기뻐하고 쉼을 누리는 모습에 이 행사를 계속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95년부터 꽃을 키운 김희주 목사는 2010년부터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회를 꿈꾸며 교회 앞마당을 꽃밭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지역 주민에게 정원사로 불리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김희주 목사의 행보를 통해 지역 목회의 좋은 모델로 알려지고 있다.

영남지방국장 신재철 목사



총회

더보기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