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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생명나눔 바캉스”

장기기증, 전국 5개 해수욕장서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725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유명 해수욕장 5곳에서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장기기증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변산 해수욕장, 모항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 총 5곳에서 진행되었다.

 

계속되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친 피서객들이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유명 해수욕장 5곳에서 본부 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전하고 등록 절차 및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변산, 모항,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가족단위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장기기증 캠페인을 위해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각 지자체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된 해수욕장 캠페인에서는 총 404명의 시민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박진탁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생명나눔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더위에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장기부전 환우들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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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