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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생명나눔 바캉스”

장기기증, 전국 5개 해수욕장서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725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유명 해수욕장 5곳에서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장기기증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변산 해수욕장, 모항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 총 5곳에서 진행되었다.

 

계속되는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친 피서객들이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유명 해수욕장 5곳에서 본부 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전하고 등록 절차 및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변산, 모항,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가족단위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장기기증 캠페인을 위해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각 지자체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된 해수욕장 캠페인에서는 총 404명의 시민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박진탁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생명나눔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더위에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장기부전 환우들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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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