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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총회의 명성 회복하길

기윤실,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 열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오는 8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3연수실에서 장로교 주요교단의 총회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현 교단총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깨끗한 총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가을이 되면 많은 교단들이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교단들이 주요정책들을 결정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하지만 최근 몇 년동안 각 교단 총회는 심각한 내홍과 갈등을 겪고 있다.

 

교단임원들을 선출할 때마다 금권선거를 배격해야 한다는 구호가 들리는 이유는 실제로 금권선거 의혹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며 각종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흑색선전도 난무한다. 총회 언저리에 각종 이권을 노리는 정치꾼들이 많다는 소리도 들린다.

 

이에 기윤실은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하는데 이날 포럼은 실천신대 목회사회학 조성돈 교수(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의 사회로 교단총회는 무엇이 문제인가?(조성돈 교수), 깨끗한 총회를 위해 공명선거가 이뤄져야 한다(정성진 목사), 깨끗한 총회를 위해 총회 대의원이 바뀌어야 한다(심요섭 장로), 깨끗한 총회를 위해 제도개혁이 필요하다(황광민 목사)는 주제를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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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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