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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는

정동일 목사
한밭교회 담임목사
시집 ‘삶과 죽음, 그 언저리에’


날이 저물고
해는 기울어졌는데
떠날 때는
가까이 왔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가
훌훌 털고
가야 할 길 찾아
떠나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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