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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곁에 계신 하나님 덕분에 살아간다”

힙합전설 현진영, CTS기독교TV 출연

 

현진영은 최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만든 앱라디오 조이에 출연, “소외계층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숙자로 살았으며, 그분들 옆에서 잠자고 자리싸움도 하면서 귀까지 물어뜯겼다고 털어놨다. 또한 노숙자가 사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불만을 알았고, 그분들의 잘못된 생각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고생을 자처한 이유에 대해 생각만으로 작곡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깊이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고 대답했다. 신앙에 대해서는 그동안 굴곡진 인생에서 깨닳은 믿음을 나타냈다. 그는 90년대 초반, 힙합음악을 대중화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큰 실수와 재기를 반복한 바 있다.

 

그는 과거 말썽이 생길때마다 하나님을 찾았는데 상황이 좋아지면 곧 잊어버렸다. 지금도 필요할때만 의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배신해도 그분은 언제나 우리 옆에 계시는 것을 알았다. 그분은 우리와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신다고 고백했다.

 

2011년 결혼생활을 시작한 현진영은 독실한 신앙의 아내와 함께 서울 오륜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아는 팬들과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껏 살아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현진영의 신앙간증과 체험적 음악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824CTS 앱라디오 ‘JOY’, 김범용, 신고은의 만나주세요에서 방송됐으며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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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