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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낮은 데로 가라-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신간안내>

 

하나님의 선물
이동원┃208쪽┃14000원┃두란노

책은 구원, 환난, 재능, 육체와 성, 권력, 천국 등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20가지의 선물을 이야기한다. 성경적 관점에서 이들이 선물인 이유를 설명하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을 격려한다. 저자 이동원 목사는 자신의 원숙한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해석한다. 환난, 눈물, 회환까지 하나님의 선물임을 설명하며 선물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전한다. 복잡하고 꼬인 세상에서 단순하고도 올곧게 하나님의 마음만을 전한다.
 

낮은 데로 가라
김관성┃256쪽┃17000원┃규장

책은 저자가 행신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나눈 아모스서 설교 원고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아모스서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같이 자아와 욕망에 빠진 우리의 개인주의 신앙, 교회 안에서 종교 행위만 일삼는 형식주의 신앙인데도 스스로 구원과 축복을 받았다고 착각하는 종교 중독 현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멸시하고 착취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어그러트린 잘못된 우리의 신앙에 일침을 가한다.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긍휼
이창우┃174쪽┃12000원┃카리스아카데미

자선만 남고 긍휼은 사라진 시대, 오직 가진 자의 긍휼만 강조하는 시대, 그러나 저자는 책을 통해 고난 없는 긍휼 없고, 긍휼 없는 기적은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오직 재물만을 자신의 존재와 가치로 여기는 부자야말로 거지보다 무한히 불쌍한 자라고 지적한다. 기독교의 긍휼은 향기를 가져오며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라고 강조한 저자는 제물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향기보다 아름다운 긍휼을 배울 것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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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