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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134명, 전도사 197명 86개 교회 인준

한빛지방회(가) 지방회 인준 청원 받아


 

 



제103차 정기총회 제1차 회무는 회순통과를 비롯해, 전회의록 낭독, 목회자 인준, 가입교회 인준, 지방회 인준의 시간을 가졌다.
의장 고흥식 목사는 보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최대한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부 대의원들의 발언에 대해서도 재차 확인하며 대의원들의 뜻을 묻기도 했다.
이번 제103차 총회 목사와 전도사 인준은 각각 134명과 197명이며 86개 교회가 새로이 기독교한국침례회에 가입됐다. 또한 지난해 이어 (가)한빛지방회가 가인준을 받았다.
이로써 침례교 총회는 지난해 2,986교회에서 86교회가 늘어난 3,072 교회로 3천교회 시대를 맞이했으며 122개 지방회에서 123개 지방회로 증가하게 됐다.
이날 인준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는 증경총회장 안중모 목사를 비롯해, 한명국 목사, 김용식 목사가 각각 담당했으며 미주침례회한인총회 총무 엄종오 목사가 미주한인총회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의장 고흥식 목사는 1차 회무를 마무리하고 24일 오전 9시 제2차 회무전까지 정회를 선포했다.
한편, 23일 저녁에서는 장경동 목사(중문)를 강사로 초청, 순천시민 초청 복음화 성회를 진행했다.
24일 회무에는 제102차 사업보고를 비롯해, 기관 보고, 정기총회 상정안건 처리, 제103차 총회 의장단 선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순천=교단 취재팀

 

- 기사 관련해서 추가로 보도는 지면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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