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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 발전․자립에 힘 모은다

114차 총회-임팩트파트너스 MOU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임팩트파트너스(주총의장 권길성, 대표 한순원)와 교단 및 농촌교회의 발전과 자립을 위한 우호 협력을 맺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업 활성화와 증진을 꾀하고 있는 농업전문 벤처 기업으로 교단 소속 농촌교회와 도시교회를 연결해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욥 총회장을 비롯해 김일엽 총무, 송석찬 재무부장, 신동기 농어촌부장, 김성호 공보부장, 진요한 감사, 임팩트파트너스 권길성 주총의장, 한순원 대표, 문지영 대리,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 리비즈팜 노경석 대표, 공룡 박도훈 대표, 뉴터 클러스터 홍성아 대표 등 임팩트파트너스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선교 브랜드 ‘착한 소비는 곧 선교의 시작’ 육성(BAP) △농촌 교회 선교와 재정적 자립 체계 완성 △교단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교단 발전과 재정 자립 위한 펀드 조성 △침례교 전문 네트워크 형성 및 창업, 취업 서비스 제공 △건강한 기독 문화 콘텐츠 제작․확산 등을 담고 있다.


권길성 주총의장은 “임팩트파트너스가 교단을 위해 협력하며 동역할 수 있는 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복음과 함께 교회가 자립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시교회와 성도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사역으로 좋은 열매가 맺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욥 총회장은 “나날이 위기와 도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 교회에는 자립을, 도시 교회에는 농촌 교회를 선교하며 섬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며 특별히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일에 귀한 파트너 역할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이에 총회는 임팩트파트너스 후원으로 오는 6월 16~1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선착순 200명을 초청해 114차 총회 농어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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