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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기도의 향연 ‘라이즈 업 뱁티스트’ 성료

신동탄지구촌교회서 마지막 기도회… “다음세대 회복, 기도로 일어서자”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이욥 총회장)가 지난 6월 13일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에서 12일의 기도 향연을 마무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찬양팀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중앙지방회 회장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선교캠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단상에 올랐다.


소프라노 우영주 집사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라이즈 업 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함께 읽은 뒤, 이날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믿음 안에 있는가?”(고후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석원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남을 선포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에게 위의 것을 소망하며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온갖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막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고, 굳세어질 줄로 믿는다”면서 “믿음으로 내가 다시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며 이끌어내는 말씀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손석원 목사 설교 후, 다음세대부흥위원장 구재석 목사(대은)가 말씀을 생각하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기도회 후,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라이즈 업 뱁티스트와 다음세대 캠프 관련 광고와 이번 기도회 주제 찬양을 함께 부르고 대회장 이욥 총회장이 폐회 선언을 하고 축도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욥 총회장은 “지난 12회에 걸쳐 라이즈 업 뱁티스트에서 말씀을 전한 목회자들과 헌신한 교회, 라이브 방송 송출을 위해 헌신한 각 교회 방송팀과 총회 직원, 총회 임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역사가 임하리라 믿는다”며 “이번 연합 기도회가 3500여 침례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기도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며 향후 다음세대 캠프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화보 12면>
동탄=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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