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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한교총-교회협 잇따라 내방

사회적 약자 위한 협력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7월 25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를 연이어 방문하고, 교계 지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종교계와의 소통 강화와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교총 사무실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을 공동대표회장인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 등을 비롯한 주요 교단장들과 만난 김 총리는 “정부가 단독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기독교계와 협력해 저출산, 통합, 복지 등의 문제를 일상적 대화 채널을 통해 함께 풀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종혁 대표회장은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압수수색 논란과 낙태법 개정 움직임 등에 우려를 표하며, “교회가 민심을 반영하는 통로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협을 방문한 김 총리는 공개 대화에서 “과거 민주화운동 시절 교회가 보여준 연대와 헌신에 감사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계의 노력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교계와 정부가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새벽총리’를 자처하며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국민을 위한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교계 관계자는 “총리의 진심 어린 방문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통로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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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교단 위해 헌신할 것”
116차 총회(총회장 김선배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 본당에서 82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임성도 목사의 대표기도로 문을 열었다. 임 목사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82번째로 세워진 교단 지도자를 중심으로 교단이 하나 되어 협력의 역사를 이루기를 간구했다. 성경 봉독 후에는 민경환·강용기 집사(디딤돌)가 특송으로 영광을 돌렸으며, 76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문수 원로목사(디딤돌)가 “기독교 지도자”(롬 1: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문수 목사는 “기독교 지도자는 세상의 지도자와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성령 충만함으로 은혜와 평강을 빌어주는 사람”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우리에게는 진정한 기독교 지도자가 있음을 기억하며, 교단이 하나 되고 화합의 길을 모색하는 회기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직전 총회장인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이임 인사를 전했고, 김선배 신임 총회장이 최 목사에게 이임패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뒤이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