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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지구촌 아이들에게 기부합니다”

월드비전-우리투자증권,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 맺어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22,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유산상속 기부 활성화를 위한 ‘100세 시대 대대손손신탁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를 포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유언대용신탁인 우리투자증권의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은 신탁계약을 통해 유언 대신 상속설계를 준비한 후, 생전에는 자신이 수익을 향유하고 사후에는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를 하게 되는 유산상속 기부 신탁이다.

 

우리투자증권은 국제구호 및 개발사업에 대한 월드비전의 이념과 활동목적에 공감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유언대용신탁 등을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1:1아동결연, 국내아동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후원 3가지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2,300여명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제작식을 진행한 바 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이미 선진국에는 유산기부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고, 영국의 경우 ‘Legacy10’과 캠페인을 통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도 유산기부를 뒷받침 하고 있다기업의 특성을 살려 건강한 나눔에 앞장 서 주시는 우리투자증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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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