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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 성료

신임대표회장 윤덕남 목사 상임회장 한익빈 목사 사무총장에 김용도 목사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한기협, 대표회장 조용목 목사,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는 지난 1031일 서울은혜와진리교회(조용목 목사) 대성전에서 한기협 제28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대표회장에 윤덕남 목사(성일, 기침)를 선출하고 주요 임원 및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본회 회장단 김철수 목사(예장 개혁합동)의 개회기도, 본회 회장단 곽정신 목사(예장 영신)의 성경봉독에 이어 예장합동총신측 증경총회장 이준원 목사가 기독교는 어떤 종교인가”(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요양병원 이사장 박전복 목사(로뎀)가 축사를 전했으며 농어촌선교 사업을 헌금하고 한기협 대표회장 조용목 목사(하나님의성회총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한기협 창조론교과서정책위원장 한익빈 목사의 기도로, 한기협 서기 박찬묵 목사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채택,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업무보고, 감사 공병철 목사와 서헌철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이상용 목사의 재정보고가 있은 뒤,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28차 한기협 신임대표회장에 윤덕남 목사를 상임회장에 한익빈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구임원교체 이어 신사건 토의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비롯해, 주요 위원회 세미나 개최, 종교 단체지도자반 통일교육, 6.25남북평화통일기도회, 광복절 기념 예배, 이단사이비 세미나, 해외선교지 방문, 농어촌선교위원회 농어촌교회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키로 하고 고문 최보기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편, 이번 윤덕남 목사의 대표회장 선출로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가 제10대 대표회장이 된 이후 18년에 만에 일이다. 신임 대표회장 윤덕남 목사는 한국교회 정통신학을 표방하며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직을 맡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WCC총회가 앞으로 한국교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심히 우려가 되며 이번 기회에 교단협의회가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1111일 오전 11시 서울 그린월드 호텔(9호선 등촌역)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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