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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신앙을 품는 부활절

제1부총회장 부활절 메세지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 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부활입니다.

 

부활신앙은 오늘을 극복하고 미래와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힘입니다. 부활은 기독교만의 자랑이요, 우리 삶 최대의 소망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 ,교단과 교회 그리고 가정위에 새로운 역사가 이뤄지기를 축원 합니다.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것입니다. 한국 선교 초기의 교회는 참으로 순수했고, 영혼 사랑이 극진 하였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았고 믿는 다는 게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혼보다 세상 것을 먼저 생각 하고, 영혼 사랑, 영생의 믿음이 세상의 물질보다 뒤로 물러났습니다. 지금, 교회의 위상이 말이 아닙니다. 권력 지향, 물질 만능으로 추락 할대로 추락 하였습니다. 지난날의 존경스런 인품도 한낮 거품으로 변했습니다.

 

신앙이 본질이 아니라 수단으로 변질 됐습니다. 이번 부활절엔 영혼을 소생시킵시다!

믿음을 다시 재무장 시킵시다. 영혼을 소생시키어 바른 신앙을 가집시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꿈에도 주님 소원인 한국 교회의 성장을 다시 일으키십시다. 한국 교회가 살지 못하면 소망이 끊깁니다. 예수부활이 내 부활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국가와 민족, 교단, 교회도,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야 하겠습니다.

 

예수의 부활로 모두가 살아나야 하겠습니다. 교계와 교단이 사회로 부터 외면당하면 우리의 믿음이 수치가 됩니다. 사람들은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임을 압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을 실천하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복음 전도하실 때마다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병든 자에겐 치유의 손길, 배고픈 자에겐 먹여주시고, 억눌린 자에겐 자유함을, 천한 자에겐 위로 하시므로 본을 보이셨습니다. 이번 부활절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사랑을 실천 합시다. 우리의 따듯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실천하는 믿음으로 죽은 믿음을 살리는 부활절이 됩시다. 죽음의 삶이 새 생명으로 탄생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축원 합니다.

 

1부총회장 고흥식 목사 영통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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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