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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이 침례교회에 임하길”

제2부총회장 부활절 메세지

 

 

 

2012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절을 우리 침례교회와 함께 기뻐하며, 3,000여 교회 880만 성도들의 심령에 부활의 복된 소식이 넘쳐가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당에 떨어져 죽어야 싹이 나고 열매를 맺어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악을 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으며 죽음의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했고 이 땅에 구원자로 함께 하셨습니다.

 

세계 각처에서 폭설,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테러로 인한 인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져야 하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순간순간입니다. 우리 침례교회가 더욱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며 국가나 일어나며 세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우리 안에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 총회는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단 더욱더 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교단의 산적한 현안들을 성경적으로 풀어나가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 이것이 바로 우리 교단이 변화와 변혁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개교회를 돌보며 총회 산하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나가는 사역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구습을 타파하고 진정한 교단 부흥의 초석이 놓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더욱더 화합하고 하나가 돼서 침례교회가 한국교회의 대표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선교하는 교단, 하나 되는 교단으로 한국교회의 희망을 전달하고 지구촌 곳곳에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널리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이번 부활절을 통해 십자가의 부활이 우리 개개인의 삶에 재현됨은 물론, 민족 전체가 세계사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무릎 꿇어 기도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2부총회장 박종서 목사 부여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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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