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프리카에 희망의 빛을 선물한다

밀알재단·이츄, 솔로탈출 나눔콘서트 “나는 네 운명”

 

소셜 데이팅 스타트업 이츄’(대표 표순규)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오는 1122,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아프리카 17억 명의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2030 솔로탈출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해가 진 후에는 활동을 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태양광랜턴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츄는 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 이 행사 진행비 및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당일 행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직접 이상형을 찾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하트를 전송해 호감을 표현한다. 서로 하트가 교환될 경우 상대의 연락처가 공개되고, 커플이 연결된 경우에는 함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마음 따뜻한 싱글이 모인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커플 매칭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강사 송창민의 솔로탈출을 위한 100% 연애 성공 전략특강, 2부는 가수 여행스케치와 바닐라어쿠스틱의 포크 콘서트로 꾸며졌다.

 

주최 측인 김동원 이츄 팀장은 등유 램프로 생활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호흡기 질환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목숨을 잃기도 한다좋은 뜻을 가지고 모인 자리에서 인연까지 발견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이츄는 지난 8월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