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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바수위, 제2-7차 회의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지난 1114일 한교연회의실에서 제2-7차 회의를 열고 수임안건을 처리했다.

 

바수위는 이번 회의에서 미주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협조 공문처리에 대해 미주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에 관한 내용을 협조해 온 사항에 대하여 개혁총연 총회(총회장 최원석 목사) 및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에 해명서를 요청하기로 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파악하기로 했다. 소위원회에는 김진신 ,목사 한창덕 목사, 이영호 목사, 김철원 목사가 선 임됐다.

 

변승우 예성 총회 가입 청원에 관한 건은 변승우를 그가 속했던 예장 백석에서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통합(비성경적 이단), 합신(이단성 심각), 고신(주의), 기성과 예성에서는 이단성 및 교류 참여 금지를 규정한 바 있음을 언급하고 바른신앙수호위원회는 회원교단의 결의을 재확인하며 회원교단인 예성 총회에 변승우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국민일보 이단광고 게재 및 이단 관련성을 연구 조사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속한 시일 내 에 실태를 조사 파악한 후 보고 결과에 따라 구독 및 광고게재 금지를 포함한 제재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의했다.

 

연합기관 이단 연루의 건에 대해서는 모 기독교연합기관이 주최하는 한국교회의 밤 행사는 한교연 회원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측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교연의 신앙과 신학에 맞지 않으므로 일절 참여하거나 협력하지 않도록 회원교단 및 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하늘문화센터 활동의 건은 하늘문화센터에서 시행하는 성경공부 및 행사는 신천지가 주관하는 것이므로 회원교단 및 단체가 경각심을 갖고 이에 이끌려가지 않도록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그 외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연구보고 자료는 한교연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결의하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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